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기념판 추가 생산 안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1일에 시작한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기념판' 선주문은 1시간 16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지나치게 빠르게 판매가 종료된 바람에, 미처 구매하지 못하여 저희 CS팀에 아쉬움을 표현해주신 분이 매우 많았습니다. 저희가 계획했던 선주문 일정이 6월 18일(금)까지였음을 고려하면, 이는 전적으로 저희가 수요 예측을 잘못해 벌어진 일입니다.
처음 원 퍼블리셔인 데이즈 오브 원더사에서는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기념판'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총 2번이 생산할 것이라는 안내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생산 물량이 입고되기도 전에 하반기 생산 주문을 받았으나, 재고가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하반기 생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반기 생산 참여 결정 여부의 마감 시한이 지났기에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기념판'의 생산 기회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선주문에서 보여주신 폭발적인 성원을 본 아스모디 코리아에서는 이미 마감 시한이 지났던 하반기 생산에 참여할 수 있게끔 노력해보겠다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아스모디 코리아 측에서 힘껏 노력한 덕분에 이미 마감되었던 하반기 생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생산되는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5주년 기념판'은 올겨울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데이즈 오브 원더에서는 이번 하반기 생산을 마지막으로 추가 생산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추가 생산에 참여함으로 인해 선주문 행사에서 '한정판'이란 용어의 사용이 무색해진 점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추가 생산 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성급하게 선주문 행사에서 '한정판'이란 용어를 사용했던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한정된 수량에 가치를 두고 구매하신 고객분들 중 취소를 원하시는 분은 6월 18일(금) 오전 9시 이전에 네이버페이->결제내역 메뉴에서 직접 취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팔았으면 이익이고, 못 팔았어도 환불받으면 되니까요.
오히려 한정판이라는 워딩을 코보게가 써주는 바람에 되팔이들은 이익 본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한정판이라는 것을 믿고
어쩔 수 없이 되팔이들에게 구매한 사람들만 피해자입니다.
잘 팔리니까 더 팔려고 추가 주문한 코보게가 잘못한 것 같은데요
15주년 기념 1850개 단독 한정판 이라고 판매가 된게 문제네요. 카톡 딜에는 아직까지 ★1850개 단독 한정판★이라 나와있습니다.
한정판이라 알고 구매한 사람들이, 재판이 나온다하여 아쉬워하는게 비난 받아야할 일입니까? 되팔렘소리 들어가면서요?
화살이 보드게이머에게 가는게 안타깝네요. 이건 보드게이머끼리 논쟁을 할 문제가 아니라,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진정성있게 사과하는게 옳다고 봐요.
2쇄 판매 관련하여 한정판인지 알고 구매한 보드게이머에대한 배려가 없었고, 공지는 더 배려가 없다 느껴집니다. 우리가 잘못했지만, 기분나쁘면 환불해라? 에휴;; 엘드리치 호러때도 이런식 공지였죠.. 조금만 말좀 이쁘게 쓰시지;; 아래 댓글들 보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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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정된 수량에 가치를 두고 구매하신 고객분들 중 취소를 원하시는 분은 6월 18일(금) 오전 9시 이전에 네이버페이->결제내역 메뉴에서 직접 취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애초에 게임을 하려고 샀으면 한정판이든 아니든 좋은 구성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은거고, 개인적인 수집을 위해 산 거라면 한정판이라는 의미에 변함은 없는데 그게 1쇄인가 2쇄인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몇 쇄인지 따질 정도로 강한 수집욕이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게임이 좋아서 산 사람이라면 딱히 '한정판'이라는 문구에 의미를 두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구매하지 못한 분들이 구매할 기회가 생겼으니 좋은게 아닌지...
위에 댓글처럼 한국어 판을 사고 싶었지만 물량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외국어 판을 구매하신 분들이나 되팔렘에게 웃돈 주고 구매하신 분들은 속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엔 주식 떨어질 것 같아서 뺐다가 더 오른 거 보면 손해봤다고 하는 사람들처럼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었는데 못 팔게 되서 배 아파진 되팔렘 정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그래서 전 왜 이 공지에 불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코보게는 돈 벌고, 게이머들은 한글판을 더 구할 수 있게 되서 윈윈 같은데.
아무튼 코보게가 돈미새라 잘 팔려서이든, 좋은 의도로 이번에 구매하지 못한 분들을 생각해서든, 이번에 구매하지 못한 분들이 후반기엔 구매하셔서 좋은 품질의 게임으로 다른 분들과 재밌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한정판 워딩했으면 판매량,판매속도 운운하지말고
어떻게 되고 자시고 그냥 추가생산 안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과독점 기업에 보드게이머가 끌려가야되는 상황이 역겹습니다 제 머릿속 좋았던 이미지가 싹 날아가네요
저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하반기에도 구매 안할듯
만들어 주는것만으로 감사합니다 해야지
사질 말던가, 자신있으면 꼬운사람이 만들어서 팔아
능력도 없는것들이 시부리네
재판이 결정됬다는 공지를 냈다면 판매 당시 한정판 이었던건 사실이었으니 그에 대해 화낼 사람은 없을거에요.
불만의 명분이 없어져요. 그리고 여러 사람이 지적한 한정판 이라는 워딩도 틀리지 않게 되구요.
오히려 구매하지 못한 유저를 위한다는 생각에 원 계약도 수정해주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갔을겁니다.
저는 이번 이슈는 소통의 문제로 생각이 듭니다.
에이언즈 앤드도 소통해주시고, 별빛바다 게임들도 유저 입장에서 소통 부탁드립니다. 궁굼한건 많은데 알수가 없네요.
한정판 장사를 별로 안 해본 티가 이런데서 남.
커버치는 애들도 마찬가지. 어디서 한정판 같은거 좀 사봤어야지 ㅋㅋ 좋은게임 많이 풀려서 많은 사암이 할 수 있으니 좋은거래 ㅋㅋ
1850개 한정 문구와 달라지는게 문제인 거고,
그건 사과할 일이 맞죠.
근데 정말 T2R 예쁜 컴포를 원했고 좋아하는 분이면 더 찍는다고 분노할게 없을텐데요.
한정판에 의미를 엄청나게 부여하고 계신건가...?
분노 포인트를 모르겠군요
저 그렇게 생각합니다